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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안심연료단지 개발은 지역의 최대 숙원사업 중 하나였다. 안심연료단지는 오랜 기간 연탄 가루와 분진으로 시민의 건강권을 침해하며 폐쇄 요구가 빗발쳤던 곳이다. 연료단지 이전과 폐쇄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대구도시공사가 팔을 걷고 나섰다.
 
2016년 3월 대구시로부터 안심뉴타운의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대구도시공사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상업시설 유치를 통해 동구 율암동 일대 36만㎡를 환경·문화·상업 기능을 갖춘 대구 동부권 신흥 주거벨트로 탈바꿈시켜 나가고 있다.
 
안심뉴타운 개발사업은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대구도시공사는 안심연료단지 부지 내 남아있던 오염토를 100% 반출하면서 친환경 부지 조성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안심뉴타운 전체 199필지 중 132필지의 분양을 완료했다. 분양률은 66% 수준. 공동주택용지와 일반상업용지 일부는 이미 공급된 상태다. 이에 따라 안심뉴타운에는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에 이어 호반써밋 이스텔라, 대구 안심 파라곤 프레스티지 등 공동주택 4개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서민 주거 부담 경감을 위한 행복주택 또한 366세대가 들어선다. 지난해 설계 용역이 완료됐으며, 이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대구도시공사에서 공급 중인 안심뉴타운의 잔여 용지는 총 67필지다. 그중 준주거시설용지가 48필지로 필지당 평균 면적은 455㎡이다. 3.3㎡당 단가는 570만~850만원 수준으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용적률은 400% 이하이며, 최고 7층까지 지을 수 있다.
 
일반상업용지 17필지, 유통상업용지 1필지, 문화시설용지 1필지 또한 공급 중이다. 일반상업용지의 경우 필지당 평균 면적은 546㎡다. 3.3㎡당 단가는 750만~1천100만 원 수준이며, 용적률은 700% 이하로 최고 10층까지 지을 수 있다.
 
토지이용계획에 따라 4만2천㎡(1만2천700평) 규모의 대형 유통판매시설이 유통상업용지 내에 자리하게 되면 개발 호재에 따른 배후수요 또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시는 안심뉴타운 사업의 집객 효과를 극대화할 앵커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사업지 북편에 위치한 문화시설용지에는 5천㎡(1천500평) 규모의 문화체험공간 및 집회 시설 등이 건립된다.
 
이처럼 깨끗한 환경 속에서 대구의 새로운 부도심으로 다시 태어날 안심뉴타운은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대구 외곽을 순환하는 4차 순환도로를 통해 대구 어디로든 손쉽게 이동할 수 있고, 율하역·신기역·반야월역 등 도시철도 1호선과 가까워 유동 인구의 유입 또한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종덕 대구도시공사 사장은 "안심뉴타운은 혁신도시, 율하 등 대규모 주거단지와 인접해 개발 시너지효과가 우수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대구도시공사는 부지 내 잔여 토지 67필지를 판매가 완료될 때까지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분양한다.
 
 
원문보기:영남일보(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1051501000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