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평택 화양지구서 ‘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 공급

서희건설이 경기 평택 화양도시개발사업지구 일대에서 ‘평택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를 공급한다.

16일 서희건설에 따르면 해당 사업장은 지하 2층~지상 최대 27층, 22개동 전용 59㎡~84㎡ 155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지가 위치한 평택화양지구는 고덕신도시 다음으로 택지 규모가 큰 279만1197㎡로 개발 중이다. 현덕면 화양리 일원 279만㎡ 부지에는 2024년까지 2만여 가구(5만 4,084명)가 들어서게 된다.

또 항만물류 배후도시로, 동북아 거점항 역할을 하게 될 평택항을 비롯해 당진항도 가깝다. 평택항 주변의 포승2일반산업단지와 아산국가산업단지 포승지구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자리해 있어 직주근접성도 좋다.

서해안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화성고속도로가 인접하고 2024년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과도 지근거리에 있다. 여기에 홍성~당진~평택~화성으로 이어지는 서해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서울로의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 초등학교 4개교와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2개교 등의 신설이 계획돼 있고, 약 20만㎡ 규모의 생태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라 향후 입주민들은 쾌적한 정주여건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동 간 간격도 최대 55m로 넓게 뺀 설계가 적용됐다.전용 84㎡의 경우 4베이·판상형으로 설계했으며,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과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을 제공한다.